아빌리파이정 1mg 부작용

아빌리파이정(Abilify)은 주성분인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을 포함한 항정신병 약물로, 주로 조현병(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빌리파이정은 향정신병 약물인 만큼 오남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빌리파이정 1mg 2mg 5mg의 성분, 가격, 효과, 복용법, 용량,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빌리파이정 1mg이란?

 

아빌리파이정 1mg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이 가능합니다. 흰색의 장방형 정제이며 식약처 분류는 정신싱경용제(117)입니다. 약가(가격)는 1정에 578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상자, 100정/병, 300정/병입니다. 보관 방법은 기밀용기로 실온(1~30°c) 보관이며,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입니다.

 

 

출처: 약학정보원

 

 

 

성분 / 용량

 

1정 95mg 중 아리피프라졸 1.0mg.

 

 

✅ 아리피프라졸이란?

아리피프라졸은 도파민 D2 수용체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 작용제(partial agonist)로 작용하고, 세로토닌 5-HT2A 수용체에 길항제(antagonist)로 작용합니다. 이 독특한 작용 기전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맞추어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효능 / 효과

 

아빌리파이정은 다음과 같은 정신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 조현병(정신분열증): 환각, 망상 등 양성 증상과 감정 둔화, 사회적 철회 등 음성 증상을 개선합니다.

✔️ 양극성 장애(조울증): 급성 조증 및 혼합 삽화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기분 안정제로서 사용됩니다.

✔️ 우울증: 주요 우울증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어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자폐 스펙트럼 장애: 자폐증과 관련된 과민성을 치료합니다.

✔️ 뚜렛 증후군: 틱 증상의 조절에 사용됩니다.

 

 

복용법 / 용량

 

✔️ 조현병: 성인의 경우 초기 용량은 보통 1일 1회 10mg 또는 15 mg이며, 유지 용량은 10~30 mg입니다.

✔️ 양극성 장애: 초기 용량은 15 mg 하루 한 번이며, 유지 용량은 환자의 반응에 따라 조절됩니다.

✔️ 우울증: 보조 치료제로 사용될 경우, 초기 용량은 보통 2~5 mg 하루 한 번이며, 필요한 경우 점진적으로 증량합니다.

 

 

 

부작용

 

아빌리파이정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부작용과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적인 부작용

 

✔️ 불면증

✔️ 불안

✔️ 두통

✔️ 어지러움

✔️ 체중 증가

✔️ 식욕 증가

✔️ 구역질 및 구토

 

 

✅ 심각한 부작용

 

✔️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NMS): 고열, 근육 강직, 자율신경계 불안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자발적 근육 움직임입니다.

✔️ 대사 증후군: 고혈당, 고지혈증, 체중 증가 등 대사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계 문제: 저혈압 또는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과민반응: 피부 발진,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상 행동: 자해와 같은 이상 행동, 기분변화

 

 

주의사항

 

아빌리파이정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고령자: 치매 관련 정신병 증상을 가진 고령자에서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임신 및 수유: 임신 중 사용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수유 중 사용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거나 수유 중인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상호작용: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을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타 주의사항

-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해야 하는 경우, 약물의 진정 작용이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갑작스러운 약물 중단은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당뇨 환자는 혈당을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아빌리파이정은 정신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하고,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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